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해 원한다면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에이즈 검사 확진을 받은 환자의 경우 에이즈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시 발생되는 진료비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가능한 에이즈 검사는 혈액검사로 크게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로 나눌 수 있으며, 선별검사 양성은 실제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고 양성 환자의 일부만이 실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이다.
단, 확진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실제 HIV 감염을 의미한다. 검사 시기는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 3개월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
감염의심행위 3개월 이전에 검사한 것이면 3개월 이후에 다시 검사하면 확실하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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