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공모전 당선작 1건·입선작 15건 시상식
▲ 인천도시공사가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고, 총 57건의 응모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당선작 1건과 입선작 15건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민과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폐 채석장의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57건의 응모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회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건과 입선작 15건을 선정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송도 석산을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로 탈바꿈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적용성이 높은 아이디어의 추가 발굴을 위해 '2차 아이디어 공모전'을 10~11월 중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