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특위 이달 결과보고서 채택
 월례회의를 마친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방지 릴레이 활동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의회
 월례회의를 마친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방지 릴레이 활동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지난 2일 월례회의를 열고 제195회 임시회 운영 등 의정활동 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임시회 운영 계획 외에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서비스 이용 조례 개정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 특위활동, 의원 도시재생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 9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회의에서는 오는 11일까지 특위활동을 마무리하고 제195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도시재생 의원 연구모임은 오는 21일 (구)김포군청 청사 등 원도심 탐방을 통한 지역별 도시재생 제안을 의원별로 발표키로 했다.
 
이날 집행기관은 도시브랜드(BI) 개정과 김포를 상징하는 동식물 시민의견 수렴 결과와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City) 개발개획(안)을 보고하고 의회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회의 후 시의회는 사회현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수면유도제 오남용 방지 릴레이 활동에 동참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