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서우숙씨의 개인전이 서울 스칼라티움 갤러리에서 열린다.

'삶에 대한 아름다운 예찬'을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은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의 기획초대전으로 12월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스 포스트모던' 등 최근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 화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술유학을 마친 뒤 단국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그간 개인전 30회와 국내외 100여 단체전 등에 참가했다. 지난 3월부터는 서울에서 인천 영종도로 거주지를 옮기고 작품활동을 벌이는 전업작가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