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걸맞은 복지 구현 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0월 말 남양주시 다산동에 개관하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심재흔 전(前) KBS 프로듀서가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심재흔(사진) 경기시청자미디어 초대 센터장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로 30여 년간 근무했다.
그는 시사·교양 전문프로듀서로서 '심야토론', '체험 삶의 현장', 'VJ 특공대' 등 주요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최근 2년간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인 열린 채널을 제작해 시청자 미디어 복지 향상을 위해 주력했다.
심 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자산을 지닌 경기도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미디어 복지 구현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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