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신 경감(1901~1985)은 1919년 3월 함흥 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8개월간 옥고를 치른 열혈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광복 후 1946년 조국 치안의 선봉에 서기 위해 경찰관이 된 전창신 경감
1950년 2대 인천여자경찰서장으로 부임해 2년 동안 약자 보호를 위해 힘썼습니다.
'인천여자경찰서 옛터 및 전창신 경감 기념물' 제막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수뇌부도 참석해
전창신 경감의 민주경찰로서의 모습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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