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이 24일 지역 우수기업인 훼미리식품과 ㈜태경포리마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패동에 위치한 훼미리식품은 식료품 제조업체로 GS리테일, 씨제이프레시웨이 등 대형 소매점과 식자제 기업에 치킨무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 폭염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태경포리마는 국내 독자기술로 친환경 특수코팅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는 소생생산 유망 중소기업이다.
최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자리에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경제도시를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해결해 나가자고"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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