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4일부터 12월29일까지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오리지널 '난타' 기획사인 PMC가 상상의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 난타를 뮤지컬에 접목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전개에 따라 어린이 관객이 합주를 하며 배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뮤지컬이다.
재단은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재해석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연을 통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상상의숲 내 공연놀이터에서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평일 1회(오전 11시30분), 주말 2회(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진행되며, 11월1일부터 12월29일까지 평일 2회(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주말 3회(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30분) 진행된다.
만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6000원이며, 용인 시민(증빙 자료 필수)에게는 5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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