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2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함께 계양 안전 시그니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경인여대 허현미 학생처장을 비롯해 신자은 광고디자인과 교수, 우수희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JT, 서희재·양지은 광고디자인과 3학년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천지하철 계산역 일대 노후 담장 약 40m에 벽화를 그렸다.

경인여대는 2018년도에 추진된 계산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벽화그리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안심마을 조성 이후 2017년 대비 5대 범죄는 11.4%, 112신고는 31.9%가 각각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