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 "안전이 최우선"
태풍 '타파'에 의한 기상악화로 22일 예정됐던 제9회 위례예술제가 잠정 연기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위례예술제는 ㈔한국예총 하남지회 주최로 이날 오후 미사호수공원에서 예총 산하 9개 지부(국악, 문인, 음악, 연극, 연예, 무용, 미술, 사진, 영화협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었다.
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위례예술제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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