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사진=KBS2 캡처)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결혼 후 좋은 점을 털어놨다.

매니저와 차로 이동하던 도중 최민환은 "결혼하면 제일 좋은 게 뭐냐"는 질문을 받고 "세상이 쉬워 보인다. 그게 제일 좋다"고 답했다.

최민환은 "예전에는 일도 소중하고 그랬다. 그런데 이젠 가족이 제일 소중하니까 다른 게 그나마 쉬워 보이는 것"이라며 "가족을 지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