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서 인스타그램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배우 최희서가 반려견과 작별했다.

최희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아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리야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네가 가는 날은 하늘길도 맑구나. 그곳에서 마음껏 뛰놀고 있으면 나중에 엄마랑 오빠랑 언니가 데리러 갈게. 아리야 많이 많이 사랑해 사랑해. 최아리"라는 글로 애도했다.

최희서는 "오늘 울음이 몇 번 터질 것 같았는데 마지막 인터뷰로 큰 위안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서는 오는 9월 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