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재환 SNS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입원한 데 대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답장이 너무 늦었죠? 이제 저 너무 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완전 정상인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 문제 없는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어요. 그리고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아파요"라고 말했다.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고 언급했다.

특히 유재환은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 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 수 있는 것에 하루도 빼지 않고 감사히 생각해요.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합니다"라고도 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