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배우 주지훈이 롯데컬처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일곱 번째 자리를 채운다.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대화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자리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일곱 번째 자리, 주지훈'은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진행된다.

사이코패스 범죄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그에게 데뷔 첫 남우주연상을 선사한 영화 '암수살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스타체어는 영화의 도시인 부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배우 주지훈이 직접 ‘스타체어’로 선택한 좌석에는 배우 이름과 함께 이날 상영된 영화 제목이 각인된 특별한 제작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 간의 매출액 또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