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에 위치한 청운교회에서 18일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일천오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운교회는 2014년부터 우리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고대혁 총장, 김종국 교무처장, 김재운 학생처장, 김왕준 기획처장, 청운교회 강대석 담임목사, 김동현 부목사 등이 참석하였다.

강대석 담임목사는 “경인교육대학교는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가는 일에 헌신하는 교사가 배출되는 학교로서 많은 기대를 갖고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대혁 총장은 “믿음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경인교육대학교 곁에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청운교회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서로 발전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