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욕구 부응 … 예술발전 온힘"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신임 손경식(사진) 대표이사 취임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당은 18일 국제회의장에서 안병용 시장, 안지찬 시의장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손 대표이사는 경기도 기획예산 담당관과 의정부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문화재단으로 새 출발을 하려 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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