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대규모 기업입주단지인 디지털엠파이어2가 직원과 주민들을 위해 유명 가수의 공연 등이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7회 한울타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엠파이어2 중앙광장 정문에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입주 기업들이 직원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에는 각종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된다. 올해는 가수 박완규와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주형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장은 "항상 디지털엠파이어2를 위해 직원과 주민 분들이 보내주신 애정에 힘입어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엠파이어2는 420여개 기업과 4000여명 노동자가 있는 첨단지식 기업단지로, 청년 일자리 해결 및 지역사회 환원 등에 노력하고 있다. 

문의는 디지털엠파이어2 운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031-695-6001~4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