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부터 카카오톡으로 시행하는 시정 관련 모바일 설문조사에 참여할 시민패널을 오는 23일부터 12월말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설문조사가 기존의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나 ARS여론조사에 비해 비용은 적게 들면서 시민 참여도나 응답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민패널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SNS톡 홈페이지(https://sotong.yongin.go.kr/front/surveyInfoService.do)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참여시민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