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조혁신 기자]딜리버리 리딩 브랜드 ‘통달배’가 족발, 보쌈, 삼겹살, 갈비, 쪽갈비에 이어 닭발, 오돌뼈를 비롯한 야식과 찜닭, 닭볶음탕까지 메뉴에 추가해 메뉴 구성을 대폭 확장했다. 이로써 자사 배달전문점 가맹점의 수익루트를 다각화해 가맹점주가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통달배는 창업비용과 인건비를 최소화한 소자본∙소규모 배달창업 매장을 통해 족발류(통달배왕족발, 마늘족발 등), 보쌈류(전통보쌈, 불보쌈 등), 갈비류(양념쪽갈비, 치즈쪽갈비 등) 등 수십개의 메뉴를 1인분도 가능한 배달서비스로 제공해 혼밥혼술족을 비롯한 여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딜리버리 업계의 유망프랜차이즈다.

최근 전국브랜드 통달배는 기존 인기메뉴인 족발, 보쌈, 삼겹살, 갈비, 쪽갈비 메뉴에 국물닭발 같은 야식메뉴와 찜닭 등의 메뉴를 배달전문점에 대거 추가했다. 이로써 족발보쌈브랜드, 삼겹살쪽갈비고기브랜드, 찜닭브랜드, 야식닭발브랜드의 배달핵심메뉴아이템 모두를 아울러 선보이는 ‘4in1 고효율 배달집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가맹점이 4배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게 이끌고 있다. 그 결과 업종변경창업 희망자, 예비 여자∙남자 소자본창업 등으로부터 가맹 문의가 쇄도해 현재 가맹점 100호점 돌파에 임박했다는 게 통달배 측 설명이다.

대폭 업그레이드된 2020 버전 통달배 배달전문점은 야식과 술안주로 제격인 야식과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해 육즙이 살아 있는 찜닭 메뉴도 선보인다. 이 메뉴들은 전체 배달고객의 70%에 육박하는 2~30대의 취향을 저격한 메뉴들이므로 가맹점은 사계절 내내 성수기를 맞이할 수 있다. 음식배달앱 ‘배달의민족’의 4가지 코너(한식, 족발보쌈, 야식, 찜탕) 모두에서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수익루트를 넓혀 매출을 더욱 올리고, 덤으로 프랜차이즈 코너에 입점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통달배 가맹점이 이처럼 무수히 많은 메뉴들을 갖췄음에도 간편하고 빠르게 메뉴를 조리해 배달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본사의 ‘원팩원쿠킹 간편조리시스템’이다. 통달배 본사 ㈜톰앤드는 요리를 배운 적이 없는 초보창업자, 업종전환창업자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완제품 형태로 식자재를 가맹점에 공급한다. 이에 가맹점은 5분 내외의 빠르고 간편한 조리로 돼지고기 메뉴, 닭고기 메뉴 등을 완성할 수 있다. 3분 뚝딱 피자떡볶이류의 경우 이름 그대로 3분 이내에 더욱 빠르고 편리한 조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인메뉴와 곁들이기 안성맞춤인 한입에 두 번 반한 갈비볶음밥, 최루탄주먹밥 등 사이드메뉴까지 갖췄으며, 고객이 닭고기 메뉴(닭발∙찜닭∙닭볶음탕)를 뼈의 유무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통달배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통달배 창업 배달전문 가맹점은 다양한 메뉴를 모두 선보여 체인점 창업 후 다방면에서 수익을 낸다. 뿐만 아니라 홀영업 위주 컨셉의 매장이라면 메뉴를 추가할 때마다 인테리어를 바꾸는 등 분위기에 변화를 줘야 하지만, 통달배 배달전문점은 분위기가 아닌 메뉴로만 평가되기에 여러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며 “이 점 역시 업종전환창업자, 여자 초보창업자, 남자 소규모∙소자본창업자 등 예비 식당창업자들이 통달배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높은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9, 2020 유망배달창업아이템 통달배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배달창업 맞춤 마케팅 전략 강의’를 연다. 또한 요즘 뜨는 남자 소자본 배달창업아이템,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업종변경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기존 매장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매장을 오픈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