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김도현] 친환경이라는 생활방식이 보편화되면서 바디워시 같이 피부에 직접 닿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성분 표기를 꼼꼼하게 하는 등 자신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범사회적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피부가 민감한 아기나 여성의 경우 성인표준보다 20~30%가량 얇은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제 성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피부가 약한 영유아는 물로만 씻겨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성인중에는 샴푸나 바디워시 없이 물로만 씻는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위생을 확보하기 어렵다. 성인의 경우 외부활동을 하기 때문에 대기오염, 먼지. 땀 등으로 인해 바디제품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 때문에 바디워시 제품의 성분이 안전한지, 이것이 내 몸은 물론이거니와 친환경적인지 확인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이엠연구소 직영 쇼핑몰 온시야에서 새로 출시되는 바디워시는 유익한 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s)기술을 바디워시에 접목시켜 판매될 예정이라 화제다. 여기서 말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미생물의 줄임말로 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 세균 등의 유익한 미생물이 주성분이며 생활속에서 다용도로 쓰인다. 천연 화장품, 세제, 탈취제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원료로 채택되어 사용되고 오랜 기간 안전이 검증된 소재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바디워시는 사용 시 피부가 너무 건조하지 않고 피부의 보습이 지속되어 목욕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거나 당기지 않는 촉촉한 수분감을 자랑하기도 한다. 피부보습과 친환경 적인 성분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전 성분 EWG 그린등급, CMIT/MIT 불검출 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좋은 바디워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착한 바디워시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이엠연구소 기술연구소장은 “날씨 변동에 따른 일교차로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약해지기 쉬울 때 피지, 노폐물 관리를 위한 친환경 바디워시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하며 무엇보다 순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서 피부 보습을 채우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필수이다” 라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