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대표 특보역 임명
강창규(사진) 자유한국당 부평을 당협위원장이 16일 황교안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임명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11시 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어 강 위원장을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강 특보는 '조국 정국'을 이끌고 있는 황교안 대표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강 특보는 이날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시기에 황교안 당대표의 특보로 임명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평을 당협위원장의 소임은 물론이고,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수호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황교안 대표에게 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사랑받는 정책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특보는 인천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