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국(민주당·여주1) 경기도의원은 여주시 북내면 한부모 복지시설 '세림주택'에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림주택'은 2003년 개원한 곳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해체의 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모자가정세대를 보호하고, 기본생계지원과 교육, 취업상담과 연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기반 조성 및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시설이다.


유 의원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이 계속 늘고 있고, 기본적인 생계 지원과 교육, 취업·건강 상담 등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기관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며 "여주시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항상 그 분들을 응원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정착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