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등 현안사업 국비 18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비례·경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의원은 주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호계성당 옆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15억5000만원 ▲호계 배드민턴장 냉난방 시설 개선 및 태양광 패널 설치 1억5000만원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엘리베이터 교체 1억원 등이다.

호계성당 옆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변 재개발 등으로 심각한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인근 주민을 위해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양시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호계 배드민턴장 시설개선 사업의 경우 호계배드민턴장의 냉난방 설비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시설개선 사업은 개관 이후 한 번도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본관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그간 주민 여러분의 요구가 높았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로 이어졌다"며 "집권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안양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끊임없이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