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되는 축제인 '2019년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가 5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특히 전국 최초로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 1600여명이 함께 한다. 경기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이며 게이트볼은 수원 여기산 전천후게이트볼장, 배드민턴은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장, 탁구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6일까지 진행된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민이라는 공동체 아래 차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 초석이 될 대회"라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