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회한 광명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미수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의회
4일 개회한 광명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미수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는 지난 4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회기는 2020년도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6일에는 상임위별로 광명시가 제출한 제5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할 계획이다.
 
광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9251억원(일반회계 7356억원, 특별회계 1895억원) 규모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일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조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9월은 내년도 예산 규모가 드러나는 시기로 매우 분주하다"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효율적 예산편성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