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서울 잠실을 잇는 광역버스가 다음달 3일 개통한다.
<인천일보 5월20일자 9면>
광역버스 3006번은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첫차는 새벽 5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10시30분이다. 1일 20∼30분 간격으로 50회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2시간 이상 소요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5월15일 노선을 신설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 노선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으로 중간 정류소를 최소화했다. 포천에서 잠실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개통으로 출·퇴근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교통편의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인천일보 5월20일자 9면>
광역버스 3006번은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군내면 하성북리에서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첫차는 새벽 5시에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10시30분이다. 1일 20∼30분 간격으로 50회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2시간 이상 소요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수차례 협의한 끝에 5월15일 노선을 신설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 노선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으로 중간 정류소를 최소화했다. 포천에서 잠실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개통으로 출·퇴근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교통편의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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