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광적면 티차연에 힐링 족욕 체험장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 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곳에선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지친 시민에게 자연 친화와 농촌체험을 주제로 힐링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26일 농촌관광연구회를 비롯해 꽃차연구회,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자연을 느끼며 그 속에서 힐링하는 농촌 치유농장을 통해 시민들이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족욕 체험장 문의는 티차연(031-836-6809)으로 하면 된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