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사 청탁 의혹을 벗었다.
인천지검 수사과는 이용범 의장의 인사 청탁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장은 올 상반기 인천대 총장에게 이 대학 모 직원을 사무처장으로 채용해 달라고 청탁을 한 의혹에 휩싸였었다. 급기야 한 시민단체는 지난 5월 이런 의혹과 관련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의장은 "이번 일로 주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인천지검 수사과는 이용범 의장의 인사 청탁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장은 올 상반기 인천대 총장에게 이 대학 모 직원을 사무처장으로 채용해 달라고 청탁을 한 의혹에 휩싸였었다. 급기야 한 시민단체는 지난 5월 이런 의혹과 관련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의장은 "이번 일로 주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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