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사진=MBC 캡처)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공부가 머니' 임호 부부가 자녀들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임호 아내 윤정희는 "처음에는 공부 습관을 들이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졌다. 점점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것 같다. 어디까지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남들도 다 하니까 멈춰지지가 않았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임호는 "저는 관여를 안 하는 편이고 엄마가 챙기는 편이다. 저는 아이들에게 '숙제를 다 했니'라고 묻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편이다"고 말했다.

교육의 메카인 서울 대치동에서 삼남매 교육을 시키는 두 사람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만 34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