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영흥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6회 한일 유소년 친선축구 수원시-아사히카와시 축구 교류전'에서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이 헤어지기 아쉬운 듯 서로를 껴안고 있다. 올해로 29년을 맞은 수원시-아사히카와시 축구 교류전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등 양국 갈등상황으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민간교류 차원에서 일정은 원래대로 진행됐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