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산곡동 편한성모신경외과의원으로부터 쌀 300㎏을 기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편한성모신경외과의원은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유관욱 편한성모신경외과의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구 역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