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는 22일 부평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 간담회는 화재에 취약한 지역 내 노후 고시원 18개소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18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등 대형 사고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부평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