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스타일이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아동 내의류(218점)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서울 송파구에서 유·아동 내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충남 천안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전국 200여 곳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부한 물품은 지역 내 아동센터 등 11곳에 전달된다.
강용운 상무는 "포천시 소외계층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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