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너지의 날(22을)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광 랜턴' 500개를 에너지 빈곤국가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에너지 빈곤국가에 해당하는 네팔, 필리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은 에너지 빈곤 국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1주일에 걸쳐 500개를 직접 만들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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