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2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에 대한 환영 논평을 냈다.

GTX-B 건설사업은 송도국제도시부터 남양주 마석까지 전체길이 80.08㎞, 정거장 13개소가 들어서는 것으로 경제성(B/C 1.00)과 종합평가(AHP 0.54)에서 모두 사업 타당성을 확보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승인했다.

이용범 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인천시의회에서는 GTX-B 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제253회 임시회에서 조기 착공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앞으로도 GTX-B가 시민들의 이용 여건에 맞게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의견청취 및 현장의정 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