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가 주최하는 파주시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가 오는 27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문화, 예술, 출판, 영상 등 민관이 협력해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제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신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문유진 북한경제&IT박사의 '파주 통일의 관문이 평화의 공간으로'을 시작으로 ▲안재영 영토문화관 독도 관장의 '북한의 영토의식과 독도관' ▲한호 파주아트벙커 총괄이사의 '파주DMZ 국제 비엔날레의 비전과 미래' ▲정창현 민족 21 대표의 '남북관계 현황과 남북문화교류 프로세스'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은주 시의원은 "남북한의 성숙한 평화와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남북관계가 현재 교착 상태에 있지만, 시민사회 차원의 교류 협력 사업은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민관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이번 토론회는 파주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문화, 예술, 출판, 영상 등 민관이 협력해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제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신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문유진 북한경제&IT박사의 '파주 통일의 관문이 평화의 공간으로'을 시작으로 ▲안재영 영토문화관 독도 관장의 '북한의 영토의식과 독도관' ▲한호 파주아트벙커 총괄이사의 '파주DMZ 국제 비엔날레의 비전과 미래' ▲정창현 민족 21 대표의 '남북관계 현황과 남북문화교류 프로세스'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은주 시의원은 "남북한의 성숙한 평화와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남북관계가 현재 교착 상태에 있지만, 시민사회 차원의 교류 협력 사업은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민관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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