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외과 이진욱 교수가 국제 학술대회에 3차례 초청을 받아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4월 오만에서 개최된 '제2회 오만 왕립 병원 국제 학술대회'에서 한국 의사로는 처음으로 초대를 받아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암 수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올해 5월 동유럽 조지아(Georgia), 지난 7월에는 필리핀 세부 의과대학을 방문해 구강 내시경 및 로봇 수술에 대한 강의와 수술 시연을 진행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