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순)는 지난 20일 연희동과 검단동 골목상권 지역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조사특위 소속의원 및 해당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연희로 일대와 검단로 487번길 일대 현황 파악에 이어 주민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연희동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공무원과 서민경제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검단동에서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와의 소통으로 현장 어려움을 파악하고 서구 지역화폐 사용,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의원들은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보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서로e음과 연계한 매출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시에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