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라마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13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하던 중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동안 진행된 신션한 솔루션 덕분에 각양각색 문제로 아내들의 복장을 터트리던 편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아내 마음을 몰라주던 답답한 모습에서 한 번 더 상대를 생각하고 행동하거나 표현하지 않던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등 좋은 방향으로 변화한 것이다.

홍록기-김아린의 살얼음 판 같은 부부싸움을 지켜보던 집안 어른들은 김아린을 나무라기 시작했다.

김아린의 시어머니가 그에게 “우리 아들 자꾸 잡지 마라. 가만 보니까 너무 하네”라고 덧붙여 김아린을 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와인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유재희의 말실수가 주아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순식간에 살벌하게 얼어붙은 분위기는 지켜보던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과정에서 모범남편 션은 여러 명언을 탄생시키며 남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국민남편 션의 놓치면 후회할 결혼생활 꿀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