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중소기업 대표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대표자), 기업발전(근로자), 노사화합(대표자 및 근로자), 장인계승(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대표자 및 근로자) 등 5개 부문에서 7명을 선발한다.
대상자는 시 지역에 등록된 공장 가운데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의 대표자 또는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로, 23일까지 시 산업지원본부(기업지원과)로 추천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시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에 의한 혜택(시 융자금 가산점 및 금리우대 0.25% 추가 부여, 혁신성장 지원 사업 등에 가산점 부여 등)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시민의 날'에 열린다.
추천서 및 관련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nsan.go.kr)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31-481-2281)로 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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