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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6] 13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강원래와 김송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강원래는 김송과 함께 90년대 자신의 꿈을 키웠던 공연장을 키웠다.

강원래는 “춤으로써 제 인생을 바꿔놓은 곳이죠”라고 밝히며 김송이 춤추는 모습을 바라봤다.

김송은 춤을 추면서도 강원래의 곁을 지키며 어깨를 주물러줬다.

옆에 있던 김송의 부친은 "자식들 의견 존중하느라고 그랬다. 부모는 자식을 낳았지만 앞길은 자기가 생각을 해야 하니까. 그때 만약에 반대했으면 지금 강서방도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딸도 어떻게 됐는지 모를 일"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팀06 digital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