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12일 11시 방송 tvN ‘더 짠내투어’에서 멤버들은 세 번째 여행지인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났다.

규현과 배우 진세연, 이용진과 가수 광희-진해성, 한혜진과 박명수가 각각 짝꿍으로 활약하며, 설계자와 짝꿍이 얼마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는지 평가하는 '쿵짝' 지수가 특별 항목으로 추가됐다.

"12시간 안에 모스크바를 완전 정복하겠다"며 '12시간이 모자라' 투어를 시작한 규현은 지하궁전같은 러시아 메트로부터 붉은 광장, 성 바실리 대성당, 국립 역사박물관, 굼 백화점 등 모스크바의 랜드마크를 잇따라 소개해 "꿈을 꾸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여행 경비 3분의 1을 먹거리에 투자했다며 야심차게 소개한 고급 레스토랑 점심, 드넓은 고리키 공원에서의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꾸몄다.

특히 물값으로만 2만 8천원을 지출하며 시작된 예상치 못한 물값과 전쟁이 규현을 징벌방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