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사진제공=비보티비

[인천일보=김도현]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가 공동 편성한 새 프로그램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23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을 확정했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영화 속 쓸데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온갖 TMI(Too Much Information)를 파헤치는 신개념 무비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로, 몰라도 사는데 전혀 지장 없는 영화 속 TMI를 집요하게 발굴해 잡지식을 쌓아주는 프로그램이다.

MC 송은이와 김숙, 영화 감독 장항준, 예능인 황제성, 최근 영화 GV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박지선이 출연해 황당하지만 호기심을 유발하는 영화 속 TMI를 파헤친다.

매회 새로운 영화의 TMI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실제 경험자들의 생생한 TMI 경험담을 들려주고, 영화 속 씬 스틸러가 깜짝 게스트들로 등장, 영화 속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하는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속 TMI를 선보였다.

송은이가 설립한 제작사 비보티비(VIVO TV)의 TV 편성 예능 프로그램은 KBS2 ‘김생민의 영수증’과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 종합편성채널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부제: 센터와의 전쟁)’에 이어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네 번째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