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김도현] 작곡가 이호섭의 집이 공개됐다.
이호섭은 30년 지기 설운도와 만남을 가졌다.
설운도는 "동네가 가까워서 자주 왕래했다"고 오랜 우정을 설명했다.
수 십 년째 ‘전국노래자랑’에서 심사를 맡고 있는 이호섭은 최장수 진행을 맡고 있는 MC 송해와 막역한 사이다.
송해는 “어느 날 더위를 먹고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자신을 대신해 사회를 봐준 이호섭을 잊지 못한다. 나보다 더 잘해서 다음 개편 때 (내가) 잘릴 뻔했다”라며 이호섭의 임기응변 능력과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거실에 침대가 나와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호섭은 “일을 하다보면 늦게까지 할 때가 있다. 아내가 방해되지 않게 밖에서 나와 잔다고 말했다. 아내가 나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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