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데이터센터의 청라 유치 과정에서 부지가격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평당 가격이 다소 높지만, 서울 근접성이 좋아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일본이 중국, 대만 등지로 단체관광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한·중 1개월 관광 무비자' 등 무사증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빛거리 인천 동구 송현야시장'이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규모로 개장합니다. 한때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지만 올해는 지원자가 없어 결국 축소된 규모로 운영에 나섭니다.

▲이른바 '보이콧 재팬'이 각계각층의 생활 속 애국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관이나 특정 단체가 주도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불매와 여행거부 등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동상과 평화의 소녀상, 친일파로 지목된 작곡가 홍난파 동상이 수원 올림픽공원 내에 함께 있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수원시는 홍난파 동상의 이전 또는 철거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조례에서 '근로'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노동'이 대체합니다. 경기도의회는 김장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근로 용어 일괄 정비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