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최근 2019년도 보험료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구리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조례안'을 선도적으로 개정되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해당 조례안 개정은 시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 선정 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보험료 변동 등을 고려해 해당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박석윤 시의회 의장은 "의원들과 힘을 모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