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은아트홀서 '마티네콘서트'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600여 곡의 명곡을 남긴 세기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8월의 마티네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매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 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오는 21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대학 교수이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과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소속단원이자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비올리스트 강주이 그리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이끌며 호소력 짙은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형숙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