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랑 화백 ,15·17·21일 '인물 그림 퍼포먼스'
▲ 유사랑 화백 캐리커쳐.


인천일보 시사만평 '월인천(仁川)강지곡'의 시사만화가 유사랑 화백의 인물 그림 퍼포먼스가 열린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이음, 섞임 그리고 삶-해불양수(海不讓水)의 땅 인천' 특별전과 연계해 유사랑 화백의 '커피로 그리는 인물 그림 퍼포먼스'를 오는 1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유 화백의 인물 그림 퍼포먼스는 15일 10시~13시, 17·21일 14시~15시에 열려 사전 신청자의 인물화를 커피로 직접 그려주는 행사로 개최된다.

캐리커쳐 그림은 9월1일까지 특별전에 전시되고 종료 후 돌려받는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에 가족들이 박물관으로 와서 커피로 그리는 인물 그림 퍼포먼스도 보고 특별전시도 함께 본다면 좋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신청(http://icmuseum.incheon.go.kr), 문의 032-440-6750

한편 유 화백은 지난 2015년 1월18일부터 인천일보에 촌철살인의 시사만평을 게재 중으로 그동안 전자신문, 스포츠서울, 문화일보 등에 시사만화 및 만평을 그려오며 그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