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8일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경기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교안전책임관 및 안전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초 공사와 경기도교육청이 체결한 '가스안전 교육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오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담당자 480여명이 학교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연료가스의 특징 ▲학교내 가스시설 현황과 특징 ▲학교 급식시설 등에 사용되는 연소기 종류 및 특징 ▲가스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 등이다.


 장재경 공사 경기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현장의 안전관리 자율역량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