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기본교육을 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 활동 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와주는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해 '더불어 잘사는' 광명시를 이끌어 나가는 사회 구성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수호 1004'를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하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총 972명의 '광명수호 1004'가 총 120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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